故 강만수 (요셉)

성품일 1948-12-18
선종일 1950-09-26
묘지
성품성구
연혁

  • 1924.02.18. 아산 공세리 출생
  • 1948.12.18. 사제품(대전교구 설정 이후 첫 번째)
  • 1949 대흥동성당 보좌
  • 1950.04.15. 홍성성당 초대 주임
  • 1950.06. 전쟁 발발 후 대책을 논의하러 대전으로 감
  • 1950.08. 숨어 지내며 성사를 주던 중 공주에서 체포됨. 일주일 후 대전형무소로 이송
  • 1950.09.26. 대전 목동 수도원에서 피살(시신 찾지 못함)

소개

􂇍 동생 강명수의 증언 중에서
50년 7월 중순경 당시 군인이었던 저는 부대를 따라 후퇴 중 대전에 들러 조배신공을 드리러 대흥동 성당을 찾아갔다가 형님을 만났습니다. 형님은 홍성성당 신축 문제를 상의하러 대전에 오셨다 돌아가지 못하시고 눌러 계신다면서 당시 대흥동 주임이신 오기선 신부님이 짐 꾸리시는 것을 거들고 계셨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해후가 되었습니다. 그 뒤 강 신부는 홍성으로 가려다 길이 막혀 공주에서 숨어 지내게 되었는데 박 모라는 신자가 조당에서 풀리게 혼배성사를 달라는 청을 받고 혼배성사를 주고 난 뒤 괴뢰군에게 붙잡혀 심한 매를 맞고 대전으로 이송되던 중 돌아가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 등을 몰라 시신마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전주보> 499호,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