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품일 | 1963-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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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종일 | 2004-03-11 |
| 묘지 | 대전교구 성직자 묘원(하늘묘원) |
| 성품성구 |
두봉 주교의‘추천의 글’중에서
본명이 장 크랭캉인 강진수 요한 신부는 이같이 종교적으로 진실하였던 가문대대로의 분위기에서 자라 그 역시 파리외방전교회에서 수학하고, 사제서품 후 바로 28세 되는 1964년 숙명처럼 한국에 파송되었습니다. 그 후 대전교구에서 40년간 사제로서 봉직하면서 200여 회의 헌혈로 병자를 도왔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우물을 찾는‘수맥 신부’로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이같이 선대에서 다 못한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을 베푸시던 중 3년 전부터 백혈병이라는 병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요양 기간 동안 자신의 선조인 백 유스토(브르트니에르) 성인의 책을 번역하기로 마음먹고 병원에 입원할 때에도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작업하였고… 그러나 신부께서는 책이 출간되기 전인 2004년 3월 11일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성 유스토》, 10~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