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품일 | 1907-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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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종일 | 1950-09-26 |
| 묘지 | |
| 성품성구 |
<6ㆍ25전쟁과 대전교구의 순교자들> 중에서
본당 사제 상주의 의무를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여기던 심 신부는 전쟁 중에도 충실했다. …사람들이 피난을 권하자, “자기 나라를 두고 피난을 가? 그건 역적이야. 근데 더군다나 신부가 신자를 놔두고 도망가? 그건 신부도 아니야.”라고 하며 성당에 그대로 머물렀다. …그는 다른 신부들과 한 판사의 부인과 함께 같이 갇혀있으면서“순교를 준비할 때다.”라고 말하며 의연하게 때를 기다리다가 9월 23~26일 사이에 살해되었다.
《복음과 문화》11호, 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