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과 서천고등학교 학생들간의 병실 결연이 있었다.
1월 30일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서천고등학교 박병권 교장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맹상학 신부)이 있은 후 총 80명의 학생들이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5명씩 16개 병실의 결연이 이루어졌으며, 이 날 각 병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또한 학생들의 사진을 해당 병실 앞에 부착하여 환자들과 보호자분들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소개하였다.
앞으로 학생들은 결연을 맺은 병실을 자율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손자가 되어 말벗, 손 마사지, 안마, 책 읽어드리기, 식사수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상시 조부모님을 만날 기회가 자주 없던 학생들에게는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상시 손주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현재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총 27개 병실이 있으며,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있다면 041-950-1001로 전화하여 병실 결연을 맺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