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7612
  • 글쓴이 : 당진홍보
  • 작성일 : 2015/03/09
  • 조회수 : 3,504

[당진성당] 새성전 신축공사 기공식

"나는 주 나의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1열왕 5,19)

당진본당(주임 강길원 신부)은 2015년 3월 7일(토) 오전 11시에 새성전 신축부지에서 성전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성전건립을 시작하였다.

당진지구장 강길원 신부 주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작예식, 말씀의 전례, 대지 축복, 기공식, 마침 예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원로사목자 조병기 신부 등 신부님, 내외빈과 신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무사히 성전을 완공하길 기원하였다.

당진본당 공동체가 지난 70여년 동안 받아온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 100년의 새 성전을 준비하는 이날 전례에서 미래 교회의 주역인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이 독서를 봉독하였고, 신부님, 내외빈과 더불어 역대 본당회장, 당진본당의 어르신, 청년, 어린이 대표가 함께 시삽을 하며 본당 전신자가 마음을 모아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1784년 복자 배관겸(프란치스코)의 입교로 시작된 당진 신앙공동체는 1939년 4월 30일 당진본당이 설립 후 1967년에 2층 규모의 콘크리트 벽돌조의 옛 성전을 봉헌하였고, 성전은 주님의 은총 속에서 하느님의 집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성전도 많이 낡아 안전에 대한 여러 문제가 제기되어 2013년 5월 성당 건물에 대한 구조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수직 벽 균열, 2층 성가석의 처짐 등 건물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리모델링과 신축에 대한 의견 수렴과 논의 끝에 새 성전 신축으로 교우들의 뜻을 모으고 2013년 9월 1일부터 성전을 위한 봉헌을 시작하며 착실히 성전 신축을 준비하였다.

2013년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성전봉헌을 위한 전신자 성경필사를 진행하여 당진본당 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하느님의 집을 새롭게 봉헌할 '성전신축'의 뜻을 성경 말씀 한자 한자를 옮겨 적으며 마음에 새겨 새 성전을 봉헌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 성전 철거를 앞두고 성전을 추억하고 기념하는 신앙체험 발표, 본당 역사 사진전 및 성전사진 콘테스트, 구역별 대림 말씀피정, 당진본당 골든벨 및 찬미의 밤, 떼제 기도의 밤 등의 감사의 자리를 2014년 11월 30일부터 예수성탄대축일까지 가졌으며, 2015년 2월 22일(주일) 교중미사를 끝으로 임시 성전인 대건관 3층으로 이전하고 성전 철거를 시행하였다.

신축되는 당진본당 새성전은 연면적 2,194㎡으로 지상 3층의 성전과 사제관 및 수녀원 등 3개 동으로 구성되며 건우리건축사사무소(대표건축사 김충열 시메온)에서 설계와 감리를, 대원종합건설(대표 정주혁)에서 시공을 맡아 2015년말 입당을 목표로 건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