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과 바른생산자협동조합의 “자매결연 병실전담제”
이달 21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203호실 어르신)과 바른생산자협동조합(21명의 직원)의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병실을 방문하여 첫인사를 건내며 서로간에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로 약속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병실과 외부 기관과의 첫 번째 자매결연으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병원 직원으로만 구성되었던 “병실전담제”가 “자매결연 병실전담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1월 12일부터 “병실전담제”를 운영하였는데, 이는 행정 직원 1명과 간호과 직원 2명이 한 팀이 되어 각 병실을 전담하여 병실의 개선사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병실을 방문하여 다정하게 안부를 묻고, 어르신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병실 생활 안에서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병원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총원장인 맹상학 신부는 “전 직원이 장거리의 보호자를 대신하여 말벗도 되어주고, 간단한 심부름도 해드리며 어르신과 정을 나누고 있다. 병원 직원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낳은 많은 아들딸들이 생기면 병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자주 찾아와서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총 27개 병실이 있으며,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있다면 041-950-1001로 전화하여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