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2193
  • 글쓴이 : 박주환
  • 작성일 :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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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예능프로그램 "단비" 몽골 바양호쇼 촬영 및 게르도서관 설치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제작팀에서는 가톨릭NGO단체인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와 함께  여름특집으로 "몽골편"을 촬영하였다. 겨울한파로 인해 수많은 가축들이 얼어죽은 "조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골 유목민들을 도와주고 또한 울란바타르 도시빈민촌에 무료 게르 도서관을 지어주고자 출연진들(김용만, 김현철, 정형돈, 안영미, 조동혁, 김수로, 장혁, 마르코, 김사랑, 장희진)과 스텝진을 포함 40명이 몽골을 찾았다. 대전교구 몽골선교사로 파견된 이준화(노베르토)신부는 MBC와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의 협조요청에 따라 가나안 복지센터가 위치한 울란바토르 바양호쇼 도시빈민촌을 위한 게르도서관 건립에 협조하였다. 게르도서관의 규모는 원지름 8m로서 몽골어로 된 책 1000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아동들을 위한 놀이방으로도 활용된다. 바양호쇼 지역은 도시화 현상에 따라 시골에서 올라온 유목민들이 많이 있다. 주로 일용직 노무자, 좌판상인, 쓰레기장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사람 등이 많으며 실업자의 비율도 높다. 이 지역에는 아동들을 위한 도서관이 전혀 없으며 가족이 모두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게르 구조의 특성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많다. 바양호쇼에 위치한 가나안 복지센터는 지역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무료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 수학, 영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마리안느 무료진료소 개원을 앞두고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간접선교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방송일정은 총 4회 분으로서 7월 11일, 18일, 25일, 8월 1일 주일 오후 6시 00분 경에 방영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가나안 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바양호쇼 게르도서관 방영일정은 7월 25일, 8월 1일  2주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