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성당 “가족 찾아 하느님께” 선교운동을 마치며
“모이면 기도 희생, 헤어지면 선교 봉사”
7월 27일부터 9월 26일 까지 벌어진 가족찾아 하느님께 선교운동이 9월 27일 예비신자 환영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기 위해 사랑의 실천으로 이웃에게 구원의 진리을 접할 기회를 드리자는 목적으로 개인의 내적 쇄신을 위주로한 이번 선교활동은
구역별로 새 신자와 쉬는 교우를 봉헌하여 입교대상자 304분,
쉬는 교우 169분을 봉헌하고
7가지 선교 실천사항을 정하여 일요일 휴지줍기, 월요일 묵주기도, 화요일 간식.차.기호식품 안먹기, 수요일 선교기도, 목요일 성경통독, 금요일 맨밥먹기, 토요일 가족기도를 기도.희생으로 바치며 선교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선교 활동의 점검을 위해 매주 수요일 선교사목회의, 매주 목요일 단체 4간부교육, 매주 금요일 구역.반장 교육을 실시하여 비신자를 위한 선교이지만 본당 신자들의 재교육에 중점을 두어 지행하였습니다. 내적쇄신을 통해 말보다는 실천의 삶으로서의 선교를 지향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한 전신자 선교운동으로서 준비의 소홀과 시간이 부족으로 무척 바쁘고 힘들었으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평소대로 조용히 예비자 모집하면 되지 왜 이리 야단법석이냐고 걱정하고 반대하는 교우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 선교 특강과 하루 하루 실천사항을 행하며 교육관 벽면에 붙여진 실천 스티커의 양이 늘어나면서 차츰 많은 교우들이 동참하여 주셨고 기도의 부족을 느끼신 수녀님께서 매일 오후 3시 50일 선교기도를 제안하시어 예비신자로 봉헌된 304분을 모두 호명하시며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 30여분의 기도 특공대와 고리성체조배, 고리 십자가의 길 등 많은 기도와 희생으로 부족한 선교운동이지만 오늘 62분의 예비자를 인도하여 10월11일부터 교리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봉헌된 입교대상자 302분, 쉬는 교유 169분 중 이번에 인도하지 못한 가족들도 포기하지 않고 올 성탄 내년 상반기 점차적으로 하느님 품으로 모시고 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선교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어 주신 이태임 희아친타 원장수녀님께서는 신부님께서 적극적으로 맡겨주시고 지도해 주셔 이번 선교운동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선교운동을 하며 힘들었던 순간마다‘참 보배스러운 순간 이구나’생각하며 나를 더욱 성찰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희생 봉사는 우리의 봉헌 제물로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영곤 안드레아 신부님께서는 총평에서
시기적으로 10월이나 연말쯤에 했으면 더 많은 분들이 오셨을 텐데 뜨거운 여름철에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여건에서 이정도 성과를 거둔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 하시며 숫자보다는 사목위원을 중심으로 전 교우들이 힘을 모아 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열심히 노력해 주었다고 치하하시며 많은 시간 함께 모이고 마음을 같이하여 끝까지 완주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선교운동에서 얻은 내적 쇄신을 가정과 사회 안에서 접목하여 잘 살아가자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선교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당에서는 상시 선교운동의 체계를 만들고 연중 계획을 만들어 보다 계획적이고 준비된 선교운동으로 더 많은 새 신자와 쉬는 교우를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자 재교육과 매월 한 주일동안 요일별 선교실천사항으로 우리 자신의 내적 쇄신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은 삶으로 실천하는 선교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