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6516
  • 글쓴이 : 신재풍
  • 작성일 : 2009/05/06
  • 조회수 : 4,184

신방2동성당 어르신친교잔치(풍세공소)

어르신 친교잔치
2009. 5. 6 (수) : 풍세공소 선교사 신재풍 바오로
신방2동 성당(주임신부 남대현 마태오)은 2009년 5월 6일 오전11시 부활
제4주간 수요일 평일미사에 특별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대하고 5월 어버
이날 친교잔치를 가졌다. 풍세구역과 광덕구역의 많은 어르신과 요골구역과
아파트 구역 어르신들도 함께 하셨다.

오늘의 복음말씀은 우리에게 “파견, 선포 그리고 말씀, 심판”을 들려주
셨다.
“성령께서 파견하신 바르나바와 사울은 --- 여러 회당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사도 13,4-5)”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입니다.(요한
12,50) ---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입니다.(요한
12,48)”

그 다음으로, 어르신들이 평소에 가장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셨다.
부모들은 늙어 가는데 자식들은 성당에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마음 아프고, 자식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이 가장 아프며, 자식들이 주는 용돈은 많든 없든 상관없다고
하셨다.

오늘 어르신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기뻐하셨고 음식을 나누시면서 즐거워
하셨다. 참으로 오늘 같은 날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풍세공소에 거동 못하시는 봉성체 어르신 두 분과 요양원 어르
신 두 분들 생각이 난다. 다른 일 제쳐놓고 내일은 꽃과 음식을 준비해서 이
리 저리 다녀와야겠다.

교회의 모든 거룩한 행사는 하느님 백성인 우리들이 복음말씀에 더욱 충실
하도록 모범을 보이는 표지이기때문에, 모든 교회의 거룩한 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형제자매들에게도 골고루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선포하라는 복음
선교의 기점이며 지속점이고 확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