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항올 성모승천 성당(주임 김성현 신부)은 매 주 목요일 부부들의 날로 미사를 봉헌하고 교육을 하고 있다.
결손 가정과 가정의 해체가 일반화 되어 있는 몽골 사회 안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결혼, 부부생활의 의미를 이해시키고 함께 나눔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올바른 결혼관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9년 사목지표의 실천 사항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하에 준비된 강연이 하루 진행되었는데,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의 역사학 교수이며 현재 몽골에서 가정학에 권위적인 위치에 있는 '남찔'교수를 초청하여 한 시간여 동안 몽골 전통 혼인관과 가정상이 외곡되고 이로 인해 해체되어져 가는 가족의 개념을 다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 부부들의 날은 미사 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매 주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ME" 과정을 수료하고 봉사자로서의 경험도 가지고 있는 한국인 한쌍의 부부가 함께 해줌으로써 신앙안에서 부부가 서로를 바라보게 하며 외짝 교우들에게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