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0.10시에 관저동 성당에서 박종우(안드레아)총대리 신부님의 주례로 방익수(사도요한)신부님의 부친 방지무(이냐시오)님의 장례미사가 있었습니다.
동창신부님의 강론말씀에서 '향년 6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신 부친은 강건하시고 교회일에 열심하시며 만나 뵈오면 겸손하시지만 엄중한 어조로 인간적인 것 보다는 하느님을 먼저 생각하라는 당부말씀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싶어도 더 이상 듣지 못함이 마음이 아픔니다. 아들 사제에게 남긴 "마음으로 사목하라."는 마지막 말씀은 전심으로 교우들의 고통을 어루만지라는 말씀으로 알아듣고 사목하겠습니다. . . .중략.는 말씀과 남편, 아버지, 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돌보고 함께 하시길 바라며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고별식에서 방신부님의"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외침을 들으며 늘 그자리에서 봉사하시던 분인데,연도에서 장지까지 한번도 거르지않고 봉사하시던 분인데,"동서남북 안 다닌데 없는 발인데" 하시던 신부님 모친의 말씀대로 온갖 굳은 일을 다 찾아다니며 봉사하시던 분인데...
주님께서 그 일을 기억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외아들을 저희들을 위해 주님께 바치시고 불철주야 기도하시고 마음 졸이신 그 노고도 기억해주셔서
주님 ! 당신 집에 반갑게 맞이해주시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