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공세리성당 주일학교(주임신부:오남한 루카 신부)에서는 초등부3학년이상 주일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하이킹대회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주임신부님을 중심으로 수녀님과 선생님 그리고 봉사자와 함께 아산만바닷가를 향해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하늘과 땅, 바람과 구름, 그리고 하느님과 나"라는 주제로 좌측으로는 걸매리 들판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는 아산만 바닷가를 배경삼아 삽교방조제쪽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중간에 신부님들과 수녀님과 선생님과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이 달콤하기만 했던 하루였다.
이날 주임신부님은 '오늘은 어린이날이니 마음껏 뛰어놀것과 아울러 기도와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주일학교 어린이'가 되길 당부하였다.또한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탕수육과 짜장면을 입에 가득 묻히고 먹는 추억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이번 하이킹 코스는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공세리 성당에서 신평성당까지의 도보성지순례코스중 일부였으며, 공세리 성당에서 만든 자전거 성지순례의 코스이기도하다. 주일학교에서는 이번 여름신앙학교프로그램을 이코스를 자전거로 순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신자분들도 자전거로 공세리에서 솔뫼까지 순례를 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