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공공 표지'와 '성당 간판 표기' 본보기
지도 또는 매체나 노상 표시로 천주교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 표지를 표준화할 필요가 교회 안팎에서 제기되었고,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를 즐기는 신자들이 쉽게 성당이나 공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명칭 표기를 성당, 천주교회 등으로 통일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8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천주교 공공 표지를 제안하여 줄 것을 요청받아, 주교회의 2004년 추계 정기총회에서는 제44차 세계성체대회의 상징으로 정해진 이래 교회 내에서 널리 쓰여 온 도안을 '천주교 공공 표지'로 확정하여 관계 당국에도 이를 통보하여 등록하였습니다.
한편, 전국의 성당 간판 표기 통일 문제와 관련하여, 예전에는 많은 본당들이 성당 간판을 '천주교 ○○교구 ○○교회'로 써왔지만, 주교회의 200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성당 간판 표기를 '천주교 ○○ 성당'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천주교 성당을 상징하는 표장을 붉은 바탕에 흰색, 흰 바탕에 붉은색 2종류로 등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성당 간판의 제작과 활용에서 바람직한 질적 통일성을 기하고자 본보기 파일들을 '주교회의 홈페이지(주교회의->문헌 자료실->주교회의 문헌 규정)'에 올려 놓으니, 교회 내외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이를 준거로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