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5067
  • 글쓴이 : 사목국
  • 작성일 : 2026/09/23
  • 조회수 : 115

[사목국] 여성연합회 상임위원 연수

여성연합회(회장 김장미 엘리사벳, 담당사제 김경호 바오로)는 2026년 9월 11일(금)~12(토)까지 아산지구 공세리 성지에서 여성연합회 상임위원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생태 안의 순교 영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13개 지구 회장, 아산지구 회장단, 여성연합회 임원, 사목국 수도자 총 20명이 모여 생태적 삶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미사(Fr. 허권범, 사목국 차장)를 봉헌하고,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인 샴푸바 만들기’(이경심 카타리나), ‘하다. 7년 여정 그 후’(Fr. 신성수, 공세리 본당 주임),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지키는 실천’(Sr. 황영숙, 거룩한 말씀의 회)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파견미사(Fr. 김경호, 사목국 국장)로 양일간의 연수가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샴푸 바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액체 세제가 인체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였고, 황금보자기, 자투리 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숲속에 불이 났을 때 작은 부리로 물을 나르던 벌새의 이야기처럼, 우리의 행동이 작은 실천일지라도 주부들이 생태적 삶을 살아가는 일등공신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으며, 가정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나가는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인 지구를 위해 ‘매일의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순교’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삶의 태도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