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2038
  • 글쓴이 : 강절로
  • 작성일 : 2024/10/04
  • 조회수 : 1,510

[대전민화위] 2024년 9월, 평화기원 월례미사 봉헌 - 덕명동성당

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는 교구 내 본당을 순회하며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저녁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합니다.


9월 24일(화) 저녁 7시 30분, 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의 주례로

덕명동성당(주임 김영직 사도요한 신부)에서 '9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덕명동성당 신자분들을 비롯하여 약 100명이 미사에 참여한 가운데 권지훈 신부는

남과 북이 용서와 화해의 모습을 추구하기 보다 서로를 견제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안타까워 하며,

교회에서 말하는 평화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며, 하느님의 계획에 부합하는

인간의 계획이기 이전에 먼저 하느님의 근본 속성"이라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나 자신을 채우기 보다, 자신을 본헌하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관계는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며,

그 방법에 있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독단과 아집을 먼저 내려 놓고,

서로 화해하고 일치해 나가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믿고 따르는 주님의 가르침을 자의적이고, 편협한 해석이 아닌

보편적인 주님의 사랑이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한다면 우리 모두가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강론을 마쳤습니다.


'하느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셨으니,

저희가 그 사랑의 정신으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9월, 평화기원 월례미사에 함께해 주신 덕명동성당 공동체와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는

10월 22일 (화) 저녁 7시 30분, 가수원성당(주임 안동훈 안드레아 신부)에서

봉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바치기' 기도운동에도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