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1600
  • 글쓴이 : 강절로
  • 작성일 : 2024/06/04
  • 조회수 : 1,954

[대전민화위] 2024년 5월, 평화기원 월례미사 - 가오동성당

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는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저녁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합니다.

5월 28일(화) 저녁 7시, 주선우 요셉 신부(관평동성당 보좌)의 주례로 
가오동성당(주임 홍성민 미카엘 신부)에서 '5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가오동성당 신자분들을 비롯하여 약 100명이 미사에 참여한 가운데 주선우 신부는
"평화는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 복음에 가까운 방향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예수님은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도 아니고, 잘 먹고 잘 살아 아무 문제도 없는 사람도 아닌 
다락방에 모여 숨어있는 제자들을 찾아가 "평화가 너희와 함께."하고 말씀하신 모습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5월 넷째 주에만 아직 끝나지 않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민간인 약 200명이 목숨을 잃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도비슷한 숫자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주선우 신부는
그 어느때 보다  승리주의, 능력주의, 폭력주의가 아닌 복음에 가까운 곳으로 움직여 잃었던 평화를 찾고, 승리에 연연하지 않고, 갈등을 폭력으로 해결하지 않는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며, 
"가장 능력이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도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그 선택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강론을 마쳤습니다.

5월, 평화기원 월례미사에 함께해 주신 가오동성당 공동체와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는
6월 25일 (화) 저녁 7시, 주교좌 대흥동성당(주임 오명관  신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스테파노 주교의 주례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로 봉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바치기' 기도운동에도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