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 세계청년대회(WYD) 대전교구대회를 준비하는 교구봉사자 '이음(EUM)이'의 시작 피정이 9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2일간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피정은 교구대회 봉사자로 선발된 청년들이 자신의 소명을 되새기고, 공동체 안에서 봉사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마련되었다.
'이음이'는 우리말 '잇다'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Eternal Unity Messengers', 곧 '영원한 일치의 전달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느님과 사람을, 사람과 사람을, 세상과 교회를 이어 주며 국경을 넘어 온 인류가 하느님 안에서 하나임을 전하는 청년 봉사자들이다. 이들은 행사 기획, 통역, 미디어 기록, 홈스테이, 안전·의료, 찬양·반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7 WYD 대전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순례자들을 맞이하게 된다.
파견 미사에서 총대리 한정현 주교는 이음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참된 봉사자로 살아가기를 청하며, 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안수하고 축복했다.
시작 피정을 마친 이음이들은 10월부터 매월 정기 양성에 참여하며 신앙과 봉사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양성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의 봉사자로 거듭날 이음이들이 세상과 교회, 청년과 그리스도를 든든히 이어 갈 수 있도록 교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