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12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새감마을(원장: 김경옥 수녀)을 찾아 그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보육교사, 수도자들과 함께 성탄대축일 낮미사를 봉헌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나누었다.
유 주교님은 미사강론에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축하의 말을 전한 후 “더 좋은 새감마을을 위해서는 잘못했을 때 예수님께 용서를 청하고 특별히 상대방이 나한테 해주기 바라는 만큼 너희도 해주어라 하는 성경 말씀처럼 내가 먼저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당신의 사랑받는 아들딸이 되게 기도하자”고 아이들에게 당부했다.
유 주교님은 교구장으로 착좌한 해부터 매년 성탄대축일과 부활대축일이면 교구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외롭고 어려운 이들과 예수님의 성탄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1952년 6월 1일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 덕산신생원으로 처음 개원한 새감마을은 1962년 설립자인 신옥선씨의 사임으로 인보성체수녀원에서 인수한 후 1964년 현 위치로 이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새감마을로 명칭이 변경된 후 2011년부터 아동기숙사와 부대시설을 증축해 정원 60명에 3세부터 18세까지 아동 43명과 직원 15명, 수도자 3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새감마을은 요리활동프로그램, 인터넷중독예방교육, 호기심“성”재미있게 풀기, 경제교육, 적성검사 등 아동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