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 대전나자렛집(원장: 안신자 피에리나 수녀, 이사장 최정희 세실리아)은 12월 08일 오후 2시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주례로 “대전나자렛집 신축건물 축복식”을 했다.
김주교님은 강론에서 “무엇보다도 새집을 갖게 된 우리 어린이들과 수녀님들께 축하한다”고 하고“이 건물은 신축하는데 살레시오수도회를 포함해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많은 후원자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이곳에 오기 전 그분들을 위해 기도를 했다”며 “수녀님들과 교회의 마음을 모아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축복식을 가진 본관동 F동은 (주)건축사사무소 아키비젼(소장 : 이성희 스테파노)이 설계하고 (주)자영종합건설(대표 : 송석모)이 시공했다. 대지 2,575㎡에 건평 1,218.37㎡로 지하 1층(26.80)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1층(289.19) 원장실, 사무실, 기도실, 거실, 식당, 주방, 화장실이 있고, 2층(259.23)은 침실, 양호실, 세면실,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이며, 3층(216.25)은 침실, 양호실, 세면실,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로 구성이 되어있다.
2012년 9월 21일 A동의 건물 낙후로 인해 철거를 한 후 신축에 들어간 F동은 2010년 12월 28일에 준공한 D동과 연결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두 개 건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됐으며, 총 사업비는 12억 원으로 살레시오수도회 자부담 6억 원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4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2억 원은 후원자들이 조금씩 모아 기부를 했다.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와 옥계동성당 주임 김성헌 신부, 정림동 살레시오청소년수련원 신현문 원장신부, 한현택(다니엘) 동구청장과 자활로 인해 퇴소한 아이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한 이날 축복식은 1부에 김종수 주교님의 말씀 전례와 건물 축복, 2부로 나자렛집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 내빈소개, 이사장 최정희 수녀의 감사인사, 아이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대전나자렛집은 나자렛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특별히 어린아이를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태어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어려운 어린이 학생들에게 안정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학업을 계속하면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해주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1988년 11월 서울에서 시작해 2년 뒤인 1990년 2월 24일 대전 옥계동에서 개원한 나자렛집은 1996년 12월 8일 옥계동에서 지금의 이사동으로 이전하여 현재 6명의 수녀들이 16명의 아동. 청소년들과 가족을 이루고 있다.
기사작성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김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