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가 주최하는 제12차 소공동체 전국모임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의왕 아론의 집에서 10개교구 167명의 소공동체 관련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열정,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의 주제로 열렸다.
3일(화) 개막미사를 주례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은 마태오 복음 18장 20절을 말씀하시면서 "두사람 이상이 서로 사랑하여 그들 사이에 예수님을 모시는 삶이 바로 교회의 본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주교님은 "이는 둘 이상이 모인 공동체의 모습이며, 또 가장 작은 소공동체"라고 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는 이리보다 강하고 돈주머니나 여행 보따리보다 강하다"며 한결같이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 예수님의 말씀을 생활의 중심에 놓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회 소공동체 사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이번 모임은 강우일(주교회의 의장, 제주교구장)ㆍ이병호 주교 강의, '열정' 체험 사례 발표, 그룹별 나눔 등으로 진행됐고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님 주례의 페막미사로 마쳤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