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2498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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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구 연합 성모의 밤

보령지구(지구장. 권일성 신부)는 ‘신앙의 해’를 맞이해 지구 연합 성모의 밤을 마련,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 주례로 지구 내 성직자와  수도자, 교우들 등 1,0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갈매못성지에서 개최하였다.

유 주교님은 성모의 밤 강론에서 “성모의 밤을 거행하고 있는 이곳 갈매못 순교성지는 성 안토니오 다블뤼 주교님과 오메트로 베드로 신부님, 위앵 신부님, 황석두 루카 회장님, 장주기 요셉 회장님께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신앙을 고백하면서 생명을 바친 거룩한 땅이다”라고 하고 “이곳에서 순교하신 장한 우리 선조들께서는 늘 어머니 마리아의 도움 속에서 사셨고,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모두 다 이겨낼 수 있었다”며 성모 마리아의 보호와 도움 속에서 신앙인으로써 앞으로 나아가는 보령지구 교우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번 ‘성모의 밤’ 행사는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진정으로 우리의 삶 안에서 신앙을 증거하고, 세상에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선포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함이다. 또 ‘신앙의 해’를 잘 보내기 위해 지구 차원에서 운영하는 ‘교리신앙학교’의 한 학기를 마치며, 교우들이 그리스도를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복음화의 사명을 살기를 발라는 취지로 보령지구가 개최했다.
또한 ‘성모의 밤’의 장소를 갈매못 순교성지로 택한 이유는 이곳에서 순교하신 순교자들은 모두 성모님을 따르셨던 분이시고, 성모님의 사랑을 받으셨던 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보령지구는 하반기에 ‘순교자 현양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런 보령지구 교우들의 노력이 성모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더욱 좋은 결실을 맺고, 각자 신앙적인 체험으로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되기를 바라서이다.

현재 보령지구 ‘교리신앙학교’는 가톨릭 신앙의 근본 내용을 재발견하고 연구함으로써 신자들에게 신앙생활의 확신을 갖도록 해줄 것이라는 교황님의 가르침에 따라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구 내의 본당들의 거리가 먼 관계로 현재 2개 지역(대천, 서천·장항 지역)에서 목요일과 금요일 각각 열리고 있다.

기사작성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