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입소 장애인과 원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장소 “콜베 아카데이 하우스”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 122-1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성모의 마을(원장. 오정순(비비안나) 수녀)은 12월 8일(토) 오후 3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입소 장애인 대표, 부모회원, 성모의 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콜베 아카데미 하우스 축복식”을 가졌다.
유 주교님은 축복식 강론에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콜베 성인이 지니셨던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닌다면 이곳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천국을 이땅에서 미리 맛보는 그런 곳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직원들을 시설을 짓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콜베 아카데미 하우스”는 건평 264㎡(80평), 지상2층(1층 40평, 2층 40평)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1층은 중증장애인과 원가족이 1박2일 동안 머물며 함께 숙박과 가족의 정을 나누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사제관으로 사용된다.
현재 성모의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85명이며 이들 전원이 뇌병변 1급 중증장애로 이동의 제약을 받아 시설 내에서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동안 선천성 장애와 중복 장애로 거주 장애인의 건강 및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성모의 마을 근접지역에 “콜베 아카데미 하우스”를 신축하고 주변에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영농 학습장 등을 조성, 원가정과 장애인 간 교류 및 자연을 통합한 정서지원과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사용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황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