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9287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2/07/04
  • 조회수 : 2,544

캄보디아 선교지 캄퐁솜에 차량 전달

한국미바회(총재. 유흥식 주교, 본부장. 이재훈 신부)는 7월 5일(목) 오후 4시 대전교구청 주교관에서 대전교구장 비서 겸 홍보국장 이재훈 신부, 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장 박진홍 신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이옥연 율리아나 수녀가 선교지 차량 구매대금으로 신청한 41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옥영 수녀가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캄보디아 남서쪽 캄풍솜은 시아누크빌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현재 이 수녀는 필리핀 출신
Salve, Ami, Fil 수녀와 함께 시아누크빌성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본당 안에서는 교리 교육, 도덕 및 윤리 교육, 아이들에게 교양교육과 부모들에게는 제봉 기술 등을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해 교회 안에서도 하느님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이 자유롭지 못하며, 평소에도 수도복 또한 자유롭게 착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가난한 지역의 초등 교육 대상 어린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1975년 지식인 200만여 명을 사형시킨 폴포트의 킬링필드 사건을 직접 체험한 세대들이라 자녀들의 교육을 꺼려하는 문화를 아직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의식교육도 함께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아누크빌에는 7개의 공소가 있다. 이 중 이 수녀는 본당에서 차로 5시간 걸리는 꺼꽁 공소, 배를 타고 2시간이 걸리는 꺼스다엣 공소, 자동차로 2시간 거리로 다소 가깝지만 빈민촌으로 강위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스라에엄벌 공소에서 주로 활동한다.  

오늘 전달식은 고 이태석 신부가 선교를 하던 아프리카 수단을 방문 했을 때 미바회에서 기증한 엠블런스를 보고 미바회의 활동이 선교사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에 얼마나 소중하게 쓰이는지 경험한 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 박진홍 신부가 2010년 청소년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년 2회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던 중 이옥영 수녀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도 미바회의 손길이 닿으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추천하게 된 것이다.


기사작성 : 대전교구 홍보국(무단 전재 금지)
사진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무단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