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8190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2/04/08
  • 조회수 : 2,644

부활대축일미사

 입소 노인들이 해밝은 웃음으로 사제 일행을 반겨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부활 대축일 맞아 노인요양시설인 요셉의 집 방문

 

해마다 부활대축일이면 성당을 떠나 교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그곳 구성원들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축해온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는 4월 8일(일) 오전 11시 충남 전의에 위치한 요셉의집을 방문해 그곳에 머물고 있는 어르신들, 임직원들과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유 주교님과 사제들 방문에 따뜻한 미소로 환영했다. 

유 주교님은 이날 요셉의집 원장 김경호 신부를 비롯한 사회사목국장 박진용 신부와 비서실장 겸 홍보국장인 이재훈 신부가 공동 집전한 부활대축일 미사를 주례하고 모처럼 요셉의 집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사에서 어려움과 고통을 하느님께 바치며 기도하는 삶이 바로 부활의 삶임을 이야기 하면서 “언제든지 말없이 조용히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만 했던 요셉 성인처럼 여러분 모두가 닥치는 크고 작은 모든 어려움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이것을 하느님께 선물로 드려서 여러분들 마음속에 품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착해지고 교회가 더 교회다워지고 세상 사람들이 좋아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하는 삶이 부활하는 삶임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유 주교님은 미사 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부활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직원들에게도 축하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들을 돌봐주기를 당부했다. 

전의요셉의집은 1993년 5월에 설립된 노인 요양시설로 하느님의 사랑속에서 고단한 삶의 여정을 정리하고 영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이며, 입소 노인의 90% 이상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다.

 

기사작성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황미카엘,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