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케어센터 설립
24실 각종 편의시설 갖춰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사목국은 1월 2일(월) 낮 12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관리국장 유탁준 신부와 사회사목국장 박진용 신부, 교구사제단,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성모병원 의료진과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전문요양원인 “대전성모케어센터” 축복식을 가졌다.
유 주교님은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다시 하느님께 돌아간다.”고 하고 “이곳 성모케어센터가 들어오시는 분이 하느님의 사랑 속에서 평화로움과 행복함을 누리시다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고귀함과 존격, 그 속에서 하느님께 다시 돌아가실 수 있는 그런 집이 되길 바란다.”며 “성모님께서 함께하시는 성모님께서 보살펴주시듯이 여기 있는 분들이 모두가 성모님께서 함께하시는 집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여기서 봉사해 주길 바란다.”라며 시설은 작지만 대한민국에 많은 요양센터들이 본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되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513-4번지에 위치한 대전성모케어센터는 1인실 8실과 2인실 16실로 총 24개실로 구성, 40명이 서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며, 특히 1인실에는 개인별 전동식 자동욕조를 설치하는 등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층에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간호사실이 위치하고 2층과 4층에는 1인 및 2인 생활실과 휴게실, 야외정원, 물리치료실 등이, 6층에는 자원봉사자실, 요양보호사실, 세탁실이 각각 위치해있으며 대전성모병원과 근접한 위치로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대전성모케어센터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들이 모두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취미생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처음 천주교 대전교구의 원로(은퇴)사제 복지증진의 차원에서 검토가 시작된 대전성모케어센터는 교구 내 요양이 필요한 신부님들과 신부님들의 부모님들 및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