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6457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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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상 바오로 교육회관 개관 10주년 "하루피정과 감사미사"

충남 전의에 위치한 천주교 대전교구 정하상 바오로 교육회관(관장 김석태 신부)은 10월 23일(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수회 송봉모 신부의 특강과 폴리포니 앙상블의 공연으로 구성된 하루피정을 개최하고,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감사미사를 초대관장인 김정수 신부를 비롯한 사제 20여명과 수도자와 신자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봉헌했다.
 
유 주교님은 감사미사 강론에서 “전임 교구장이셨던 경갑룡 요셉 주교님께서는 사제성소의 못자리인 대전신학교 건립하신 후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인 정하상교육회관의 건립을 추진하셨다.”며 당시 신학교 건립 후 시기적으로 여건이나 분위기가 쉽지 않았음을 이야기하고 “경 주교님께서는 평신도 신앙의 중요성을 내다보시고 이 자리에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인 ‘정하상 바오로 교육회관’을 건립하셨고 벌써 10년이 흘러 이곳에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다.”고 하고 했다.
 
이어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를 지으신 경갑룡 요셉 주교님과 정하상 교육회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초석을 놓은 김정수 신부, 정하상 교육회관을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로 자리매김을 한 김석태 신부와 이곳에서 소임을 했고 소임을 하는 수녀님들 그리고 모든 직원 분들, 좋은 시설이 유지되고 좋은 피정과 교육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뒤에서 성모님처럼 도와준 회관의 모든 봉사자분들과 강사 분들, 좋은 성상과 작품이 이 정하상 교육회관에 놓일 수 있도록 봉헌해준 모든 은인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유 주교님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권고인 “평신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에 ‘평신도가 누구인가’하는 것이 잘 서술되어 있는데 “하느님 나라를 위한 겸손하고도 위대한 건축가들인 평신도들이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인 이 곳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피정이나 교육을 1년에 1번 정도 받는다면 그들의 삶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성덕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하고 “정하상 교육회관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피정센터나 교육회관을 찾아가서 자신을 하느님께 놓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사는 계기를 만든다면 한국천주교회는 훨신 더 나은 빛과 소금과 누룩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년에 한 번 정도 피정이나 교육을 하는 피정과 교육의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갔으면 좋겠고 이를 통하여 여러분의 신앙이 굳건해 지고 이 곳 정하상 교육회관이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로서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정하상 바오로 교육회관이 전국에서 600명의 참석자를 사전에 신청 받아 무료로 준비한 이날 행사는 예수회 송봉모 신부의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이란 주제의 특강과 정진각외 14명으로 구성된 다성음악 합창단인 “폴리포니 앙상블”의 공연으로 구성된 하루피정과, 교구장 주교님 주례의 감사미사 순으로 이어졌고 미사 중 주방장 김계옥(사비나) 자매와 환경담당 정영수(바오로) 형제에 대한 교구장 주교님의 ‘10년 근속상’ 수여식이 있었다.
 
2001년 8월 문을 연 정하상 바오로 교육회관은 대전교구 사제단 신년하례식을 비롯하여 각종 금·은경축 행사 등과 가톨릭 복음선교교육 및 가톨릭 상장례교육, 노인 어르신 피정 등 2011년 현재까지 14차례의 연수와 33회의 교육 및 11차례의 자체피정과 42차례의 위탁피정 등 119회에 걸친 연수와 교육 및 피정 그리고 행사 등에 299일 동안 연인원 22,000여 명 참가하는 등 사제 및 평신도 신앙교육의 못자리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