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청년들의 신앙축제 제26차 마드리드 세계청년대회가 8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대전교구 70여 명을 비롯해 세계 193개국 가톨릭 청년 150만여 명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 자신을 굳건히 세우고 믿음 안에 튼튼히 자리를 잡으십시오(콜로 2,7).”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동안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은 일주일 내내 마드리드 거리를 가득 채우며 다른 나라 청년들과 친교를 맺고,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베네딕도 16세 교황님께서는 폐막미사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두고 그리스도를 향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호소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고 단단한 신앙의 반석을 세워 하느님과 하나 되자”고 말했다.
또한 세계청년대회에 함께 참석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며 행복의 비결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사랑은 우리의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한다”고 청년들에게 강조했다. 차기 세계청년대회는 2013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공 : 가톨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