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5556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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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전청년대회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대전교구 청년들의 축제 “대전청년대회”
 
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박진홍 신부)은 7월 2일(토) 16시부터 23시까지 정림동 살레시오 회관에서 교구 내 청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전청년대회”(이하 DYD)를 개최하고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와 청년담당 사제들이 공동 집전한 DYD(Daejeon Youth Day) 미사 봉헌으로 마쳤다.
 
유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DYD를 준비하기위해 3개월 동안 각 지구별로 십자가를 받아 각기 주제를 정해 주제에 따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십자가 순례를 해온 교구 청년들을 격려 하고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교 신앙은 죽음과 부활의 법칙, 즉 살기위해 죽어야만 하는 죽음과 부활의 신앙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셨듯이 죽음을 통하여 영원한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다.”라며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시는 최고의 사랑이 바로 십자가로 표현되며 일을 시작하고 마칠 때, 기도를 시작하고 마칠 때, 축복을 받을 때도 십자성호를 긋는 것은 십자표시가 바로 우리 그리스도교 신앙의 상징이기 때문이다.”라고 십자가의 중요성을 말했다.
 
또 “DYD를 통해 여러분은 서로 만났고 본당, 지구, 교구별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서로가 청년 그리스도인임을 확인하고 어떻게 세상 안에서 청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했으면 한다.”라고 하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라는 말씀을 이야기 하시며 “이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생활에 옮기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면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사람을 사랑한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면서 하느님께 가장 빠른 지름길로 나아간다.”며 청년 개개인의 모범적인 삶을 통해 동료 청년들에게 희망과 참 삶의 길을 보여주길 당부 했다.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마태 6,10)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DYD는 ‘축제마당’과 ‘DYD생활성가제’, ‘DYD 미사’ 이렇게 3개로 나누어 진행 됐다.
 
축제마당에는 아자리야, 이사야53, 교리교사연합회와 창작성가제 본선에 함께하지 못한 팀들의 작은 공연무대가 펼쳐진 공연마당과, 아자리야, 청년성서, 청년꾸르실료, 청년선택, 대가대협 등 교구 청년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홍보하는 홍보마당, 말씀카드 만들기, 가죽공예, 페이스 페인팅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 로데오, 대형윷놀이, 스파이더맨(대형 공기구조물 위에서 높이 뛰어 장갑을 벽에 붙이는 게임)이 열린 놀이마당, 바오로 딸, 간식, 신부님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가 펼쳐진 판매마당이 마련됐다.
 
또 “주님의 기도”를 작곡해 열띤 경연을 펼친 ‘DYD 창작성가제’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내동(주찬모), 문창동(My Lord), 산성동, 천안서부지구(Joney to heaven), 궁동, 월평동(루하) 이렇게 6개 팀이 본선에 올랐는데, 월평동(루하)가 교구장 주교님이 수여한 특별상과 대상을 천안서부지구(Joney to heaven)가 최우수상을 산성동이 우수상을 받았다.
 
DYD는 대전교구 청년들이 함께 모여 아시아와 한국의 모든 청년들이 함께할 축제를 준비하는 동시에, 바로 우리들이 주인이 되어 준비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심어주고 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의 자리 안에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서 곧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개최했다. 또 대전교구의 모든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 안에서 서로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그리고 나 자신이 교구와 본당 안에서 그리스도인 청년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진지하게 숙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WYD(World Youth Day)와 AYD(Asia Youth Day), KYD(Korea Youth Day)의 정신을 잇는 대전청년들의 신앙 축제다.
 
DYD는 한 순간 이벤트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DYD라는 십자가를 중심으로 지구 청년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아갈 힘을 얻고, 다음해 그 십자가를 또다시 봉헌하며 청년들의 삶 안에 그리스도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심어주는 축제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며, 이는 청년들의 신앙 축제이기에 청년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작하기로 계획했고 2012년부터는 대전교구의 신앙선조들의 얼이 담긴 내포지역(솔뫼 중심)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