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주님의 말씀을 표현하는 가톨릭 전례꽃꽂이
대전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회장:박영자 안젤라, 담당:최견우 신부)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 오후 6시까지 KBS 대전방송국 1층 전시실에서 “꽃으로 드리는 기도”라는 주제로 제4회 전례꽃꽂이 작품전을 개최한다.
4월 6일 오전 11시에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축복식으로 시작된 이번 작품전은 대전가톨릭대 총장 민병섭 신부와 곽승룡 교수신부, 시장사목전담 황영준 신부, KBS 대전방송총국 이세강 국장, 전국 각 교구의 전례꽃꽂이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유주교님은 축사에서 “전례 꽃꽂이는 단순히 꽃꽂이와 달리 공동체의 기도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겸손한 자세로 봉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전례 꽃꽂이 봉사자들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강조하신 다음, “전례 꽃꽂이를 준비하는 순간들이 주님의 향기로 하나 되게 만드는 거룩한 시간이었다”며, “한 작품 한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작품전에는 개신교신자 2명을 포함한 총 74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전체 67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례에 봉사하는 전례 꽃꽂이회는 전시회를 통해 전례시기에 부합하는 꽃꽂이를 소개하고, 꽃으로 주님의 말씀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격년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