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은 12월 30일(목) 11시 20분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간호부 기숙사인 베아트리체관 축복식을 했다.
유 주교님은 축복식에서 “ 이곳이 가정처럼 영적으로 쉴수 있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곳이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든지 예수님이 함께하는 기숙사, 독립되면서도 형제애를 나누면서 가정을 이루는 그런 참된 집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도록 하자.”라고 했다. 또 유 주교님은 참석한 간호사에게 “환자분이 병원에 오시면 의사선생님보다 우리 간호사님들을 훨씬 더 많이 접촉하게 된다.”라며 “간호사님들의 환자분에 대한 행동에 따라서 의사선생님들이 펼치는 의술과 모든 과정이 효과를 보게 된다.”라고 격려와 환자에게 친절한 간호사가 되어주기를 당부를 하셨다
대전성모병원 기숙사는 타지역에서 입사한 간호사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기숙사의 입사자격은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하고 경력간호사는 중환자실, 응급실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전성모병원은 3월 12일 안젤라관(2개층 17실)을 개관하였고, 이어서 12월 14일 베아트리체관(4개층 22실)을 개관했다. 간호사의 근무 특성상 교대 근무하기 때문에 1인 1실을 제공함으로써 간호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세탁실, 탕비실, 샤워실이 있으며, 각 실마다 천정형 에어컨과 침대, 책상, 옷장이 설치되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건물의 옥상이 넓어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