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2301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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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목부 연수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특강 및 미사

천주교 대전교구 노인사목부(전담. 한동성 신부)는 8일(목) 오전 10시, 대전 전민동성당에서 교구 노인대학장 및 노인대학 봉사자, 노인분과장과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연수를 열어 보건복지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전재희(마리아) 장관을 초청 “초고령 한국의 자화상과 노인 보건복지 정책과제”라는 주제의 특강과 11시부터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오후에 교구 내 노인관련시설에 대한 소개의 시간과 시니어아카데미 기념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유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사도 20,35)라는 성경 구절를 말씀하시며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며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것”이라며 “나 혼자 행복하려고 하면 모두가 불행해지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진다”라고 하시고 “하느님께서는 덕만 계산해 주시며 하느님께 갈 때는 덕만 가져 갈 수 있다”라고 하셨다.
또 유 주교님은 “물질적 유산을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에게 신앙을 가장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주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셨다. 

미사 전 10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초고령 한국의 자화상과 노인 보건복지 정책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는,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퇴직연금 활성화, 사회안전망 및 돌봄서비스 강화, 예방적 건강 관리 서비스 확대, 노인 일자리 내실화 등을 노인복지 정책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 장관은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앞서 언급한 과제들과 함께, 육아휴직제도 개선, 양육수당 확대 등 저출산 대책을 포함하여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라고 했다. 

날로 늘어가는 고령화 추세에 2009년 1월에 신설된 대전교구 노인사목부는 지난해(2009년) 만65세 이하 젊은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기를 돕는‘대전 시니어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현재 1,07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다양한 사목 프로그램을 펼치고 노인대학연합회의 임원 및 봉사자와 각 성당의 노인분과 및 해당 단체장, 2년 과정인 대전시니어 아카데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일 년에 한 차례씩 피정과 연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