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박진용 신부)은 대전 동구 홍도동(구 홍도동 주민센터)에 “한 끼 100원 나눔 운동본부”를 설립, 5월 20일 오전 11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대사님,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을 모시고 축복식을 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축복식 강론에서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장 봉직시절 교황님께서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 성사 거행, 그리고 사랑의 섬김이라고 하셨고 사랑의 실천은 교회가 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되는 일종의 복지활동이 아니라 교회 본질의 한 부분이며, 교회의 존재자체를 드러내는데 필수적인 표현이라’고 하셨다.”라고 하시고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아 교구의 모든 하느님의 백성들이 성찬례의 삶을 살도록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을 제안하였고 이는 곧 예수님을 초대하고 가난한 이웃을 구체적으로 돕기위해 매 끼니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100원씩 모으는 운동”이라며 “이러한 구체적인 행위는 도움 받는 이웃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아름다운 일이라고 확신하였다.”라고 하셨다.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대사님은 축사에서 “대전교구가 교구설정 60주년을 기념하는 동안 영감을 얻어 시작한 ‘한 끼 100원 나눔운동’은 하느님 백성의 마음을 하느님 신비에로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라고 하시고 “신자공동체 안에서는 어느 누구도 품의 있는 삶의 필요한 것을 거절당하는 어떠한 빈곤도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라며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이해에 도달하며, 하느님의 사랑이란 당신의 아들을 내어준 사랑이며 아드님께서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기위해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비우신 분이시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또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5월 8일 메시지를 발표하고 교구민이 “한 끼 100원 나눔운동” 에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