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8063
  • 글쓴이 : 박남희
  • 작성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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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전시 그리고 기도가 있는 궁동성당

“나를 따라라.”(요한21,22)
주님의 길을 따르고자하는 마음들이 성가로 꽃을 피웠다.
11월 22일(목), 쌀쌀한 날씨 탓에 조금은 움츠리게 만드는 저녁 무렵 궁동성당 대성전에는 고운 합창소리와 흐뭇한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사랑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4번 째 맞이하는 궁동성당 한빛성가대(지휘 황봉익 안드레아) 정기발표회는 주님의 탄생과 수난, 부활에 이르는 삶을 묵상하고 그의 길을 따르고자하는 열망을 담아 합창으로 표현하였다.
주임신부님은 (김영근야고보)은 인사말에서 “본당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를 병문안 갔을 때 고통 중에 있지만 한없이 맑고 투명했던 아이의 눈동자를 잊을 수 없다. 아이의 아빠가 활동하는 성가대 발표회 때 via doloosa(십자가의 길)를 아이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바친다.”고 말씀하시며 3부 합창곡을 단원들과 함께 하셨다.
겨울의 문턱에서 궁동성당은 한빛 성가대의 발표회 뿐 아니라 11월 24일에는 ‘당신 이름 노래하리라.’는 주제로 청년성가대(지휘 이대우 사도요한)의 생활성가 발표회가 있고 본당의 문화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진, 서예, 시화, 그림전이 11월 21일(수)~ 25일(주일)에 있으며 11월 위령성월의 대미를 30일(금) 구역 별 연도대회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