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7359
  • 글쓴이 : 이현수
  • 작성일 : 2007/09/10
  • 조회수 : 4,210

한국꾸르실료 도입 40주년기념 전국도보성지순례

지난 9월8일 토요일 한국꾸르실료 도입 40주년 도보성지순례단이 대전교구에 처음 입성하여 해미성지에서 덕산성당까지 약 20킬로미터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는 10월3일 전국꾸르실료 대회를 앞두고 제주에서 서울까지 40일동안 28명의 순례단원이 16일째 걷고 있는 순례의 길에 가까운 대전교구의 홍성지구와 서산지구 그리고 대전에서도 꾸르실료스타들이 약 100여분 동참하였습니다.

전국도보성지순례단 28분이 처음 출발한 4일동안은 폭염속에서 그리고 8일동안은 비를 맞으며 하루에 약 25~30킬로미터의 길을 걸었다는데 마침 우리가 참가한 토요일에는 오랜 비끝에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 그리 멀지 않은 길이어서 그분들에게는 오히려 휴식의 시간이었답니다.

해미성지에서 7시 30분 미사를 마치고 9시경 출발하여 200년전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쇠고랑차고 밧줄로 묶인채 끌려가셨던 그 길을 걸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교구에서도 약 40여분이 버스대절해서 오셔서 동참하셨고, 홍성지구인 광천, 홍성, 그리고 서산지구의 여러 본당에서도 여러 꾸르실료스타들이 함께 했습니다.

해미성당에서 순례길의 잡초도 제거해주시고 서산지구의 여러분들이 길 안내를 주시고 덕산성당에서 맛있는 포도와 커피를 제공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또한 주일이어서 바쁘신 가운데도 대전에서 일부러 달려와 합류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대전교구 꾸르실료 지도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덕산성당에서 전국도보순례단을 이끌고 계신 지도신부님의 강복으로 마치고 전국순례단은 덕산성당에서 하루 숙박하시고 일요일 덕산에서 솔뫼까지 걷고 월요일에 다시 솔뫼를 출발하여 10월2일까지 서울에 도착하여 10월3일에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