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6964
  • 글쓴이 : 박남희
  • 작성일 :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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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성당 초등부 도보성지순례

궁동성당 초등부 주일학교 (교감 한기남요셉)63명의 어린이들이 “기억하여 행하여라.”는 주제로 7월 22일(주일)~24일(화) 도보성지순례를 다녀왔다.
20명의 교사와 봉사자들이 함께 한 이번 도보성지순례는 청양줄무덤과 해미성지를 돌아보고 신리성지에서 무명순교자무덤, 합덕성당, 솔뫼성지에 이르는 약10km거리를 걷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들과 함께 한 정우석 보좌신부님께서는 “가기 전에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았기에 교사들이 4번 씩 답사를 하였고 9일 기도를 바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교사들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교사들을 도와 봉사해주신 봉사자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한 본당 교우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한다. 무엇보다도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순례를 마친 아이들에게 감사한다. 3일 동안 매일 미사를 했는데 미사 드리는 모습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모든 시간들이 주님이 함께한 은총의 시간이었다. 부모님들도 순례를 통해 하느님을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보순례가 힘들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소영 교사는 "분명히 힘이 들텐데도 양보하고 인내하고자하는 모습이 보였고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웠다."말하며 다음에도 도보성지순례를 하고 싶다고 했다.
첫 도보성지순례를 성공적(?)으로 마친 초등부 학생들과 교사, 봉사자 모두 도보성지순례를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정신을 배우고 신앙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도보성지순례에 관한 이야기는 8월 3일 오후3시 평화방송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