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54228
  • 글쓴이 : 김종성
  • 작성일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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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성당] 주님만찬 성목요일 미사 (3/29)

궁동성당 (주임신부: 박요순 베드로, 보좌신부: 박효식 사도요한)에서는 3월29일(목) 저녁8시, 주님만찬 성목요일 저녁미사에서 말씀의 전례와 발씻김 예식을 거행했다.

제대 앞에는 마지막 만찬처럼 빵을 쌓아 꾸몄으며, 강론에서 주임신부님은 파스카 성삼일 전례의 중요성을 말씀하셨고, 성삼일의 첫날인 성목요일의 세가지 의미- 주님의 한없는 사랑의 표현인 성체성사의 제정, 직무사제직 설정, 세족례를 통한 형제애의 날-를 설명해 주셨다.

이어서 주님 만찬과 세족례의 의미, 즉 주님의 거룩한 만찬은 예수님의 삶 전체와 사랑의 표현이었고, 예수님이 세족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봉사와 사랑의 계명은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실천해야할 가장 중요한 생활의 지침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다.

세족례는 예수님께서 종의 모습으로 우리들의 가장 어둡고 약한 부분을 씻어주시듯, 주임신부님께서는 본당의 상임사목위원들을 대상으로 발을 씻어 주셨다.
 
이어지는 밤샘 성체조배는 구역별로 1시간씩 이어졌으며, 겟쎄마니 기도를 기억하며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