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공소는 이농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와 교통의 발달로 인해 1996년 주변 공소들과 함께 돌마루공소로 통합되었다. 지금 산성리에는 벽돌 슬레이트 지붕의 22평짜리 강당 건물과 작은 성모동산 그리고 종각만이 남아있다. 돌마루공소의 통합 이후 이곳에서 20년만에 드리는 미사여서 그 감회가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