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9488
  • 글쓴이 : 남효숙
  • 작성일 : 2015/11/11
  • 조회수 : 3,326

[세종성당]수험생을 위한 미사


세종성당(프란치스코성당, 바오로성당, 요한성당)에서는 2015.11.10(화) 19:30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님을 위한 미사'를 갖고 수험생가족들에게 안수예절을 하며 은총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노래와 기도로 늘 청소년들과 함께하시는 본당 홍정수베드로신부님께서 연수중에도 다음과 같은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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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었던 책에 드라마 "장금이" 대사를 인용한 글을 읽게 되었어요.
한상궁 마마가 장금이에게 말하길,

"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데 있어. 모두가 그만 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시작하는 것. 너는 얼음 속에 던져져 있어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

시험을 준비하며 느꼈을 수 많은 좌절과 아픔이 의미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의미는 시험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힘겹게 이 시간을 이겨내는 사이에 어느새 자라난 우리 자신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

응원합니다. 시험 뿐 아니라 시험을 앞둔 모든 젊은이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홍정수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