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3781
  • 글쓴이 : 이내홍
  • 작성일 : 2013/12/02
  • 조회수 : 3,507

(복수동 성당) "예수님 마음 닮기 팔찌"

『복수동 성당 예수님 닮기 팔찌 착용』


복수동 성당(오종진 신부)에서는 지난 사순절 때부터 “예수님 마음 닮기” 팔찌를 착용하고 예수님 닮기 위한 삶을 시작 했는데 이 팔찌는 15일간 착용을 하는데,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기간동안 짜증이나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짜증이나 화가 날때에는 팔찌에 새겨져 있는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안에 간직하십시오“라는 성경 구절을 읽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게 해 달라고 짧은 화살기도를 바칩니다. 짜증이나 화를 냈을때는 팔찌를 반대쪽 팔로 옮겨 차고, 15일간의 ”예수님 닮기“를 그날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본당의 많은 신자분들이 이 작은 노력들을 통해 많은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다음은 체험담입니다.


박재우 미카엘  (중고등부 주일학교 1학년)


♡ 몇 번이나 팔찌를 옮겼고, 어떤일로 팔찌를 옮기게 되었나 ?

 정확한 횟수는 모르겠으나 여러번 팔찌를 옮겼다. 하루에 5번을 옮긴날도 있었다. 옮기게 된 이유들은 다양하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나의 이름을 가지고 놀려 화가 난적도 ㅇㅆ었고, 어린 동생이 장난을 쳐서 짜증과 화가 난 적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엄마의 잔소리에 짜증이 나서 옮긴 횟수가 가장 많았다.


♡ 그때 짜증을 낼 수밖에 없었을까 ? 그 대의 생각이나 감정은 ?

친구들에게 놀리지 말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해도 장남이 계속되어 너무 화가 났다. 동생은 아직 3살이라서 장난을 많이 치고, 큰 소리로 울기도 하고, 나를 때리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 찌증났다. 엄마에게는 내가 알아서 하려고 하는데도 계속 잔소리를 하셔서 짜증이 났다. 내가 잘못한 것은 알지만 잔소리를 계속 하시는 것이 너무 싫었다.


♡ 나를 짜증나게 한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

“서빈아. 오빠 조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서빈아, 사랑해”

“엄마, 제가 알아서 하는 것도 있으닊 조그만 잔소리를 줄여 주세요.

앞으로 제일은 제가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


♡ 예수님 닮기 팔찌를 착용하고 난 뒤 느낀 점이 있다면?

처음 팔찌를 착용했을 때는 15일쯤 금방 참고 버틸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막상 착용을 한 뒤에는 내가 짜증과 화를 많이 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예수님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