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2765
  • 글쓴이 : 궁동홍보
  • 작성일 : 2013/07/08
  • 조회수 : 3,408

궁동성당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순교자 성해봉안식

궁동성당(주임신부; 이상규 야고보)에서는

7월 7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이동 축일날!, 궁동성당의 수호성인이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성해봉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뜻 깊고 영광스러운 날을 맞아 신자들은 미사 1시간 30분 전부터 성당에 나와 성해(성인의 유해)가 도착하기 전까지 기도하면서 김대건 신부님의 영상을 보며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이상규 야고보 주임신부님과 봉사자 44명이 솔뫼성지로 출발하였고, 버스 안에서 가는 동안 기도를 바치며 이동했고, 솔뫼에서 향을 드리고 예를 갖춘후, 정중히 성인의 유해를 모셔왔습니다.

신자들은 성당에서 기도를 바친후, 성해가 도착할 때 도열하고 서서 경건하게 마중하였고, 성당 중앙 제대 앞에 봉안함을 마련하여 모셨습니다.

 

궁동성당에서는 마침내 성인의 유해를 모셔옴으로써 성인의 신앙 정신을 본받고, ‘성인들의 통공’ 교리에 입각한 경배와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대 앞에 놓여, 성해를 모시게 될 봉안함은 예술가의 조각과 첨단 기술을 지닌 전문가의 도움으로 제작 되었으며, 투명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신자들이 직접 유해를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성해의 크기는 17 x 8mm이며, 앞으로 궁동성당에 영구보관 될 것입니다.

 

봉안함 앞에서의 기도는 공경의 의미로 친구(親口)를 하여도 좋고 깊은 절이나 반 무릎 등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성해 봉안식과 관련해 이상규 야고보 주임신부님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주님과 수호성인의 도우심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쪼록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와 신앙을 본받는 궁동성당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유해 안치를 위해 많은 ‘필요’를 봉헌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성해 봉안식의 감격을 나눠주셨습니다.

전신자 성지순례에 이어, 이번 성해 봉안식은 궁동성당 공동체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큰 행사로 기억될 것이며,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정신을 본받아 궁동 공동체가 사랑의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