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8225
  • 글쓴이 : 박남희
  • 작성일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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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이 새 가족에게 찾아오다 - 전민동성당 새가족찾기 운동 입교식

부활의 기쁨이 새 가족에게 찾아오다 - 전민동성당 새가족찾기 운동 입교식

 

“어머니의 기도가 저를 성당에 오게 했어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입교를 한 김현중씨, 적지 않은 나이지만 얼굴엔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했다. 아들을 입교시킨 어머니(태완준 로사리아) 역시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전민동성당(주임 이경렬 신부)은 지난 2월 5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준비기간까지 합쳐 약 15주 동안 ‘새가족찾기운동’을 벌인 결과 4월 5일 부활대축일 미사에 180명의 새가족을 입교시켰다.

부활의 기쁨이 가득한 성당 안에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된 새가족들이 성전 중앙에 나란히 앉아 낯선 풍경 임에도 불구하고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당에서의 첫 날을 거룩하게 맞이했다.

 

선교추진위원장(안기창 야고보)은 “처음 목표한 600명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본당 신자들을 한마음으로 결속시키고 함께 모여 기도한 것이 ‘새가족찾기 운동’의 또 다른 성과다.”며 “본당 신자들 대부분 이 지역에서 15년 정도 살고 있는 토박이들이고 인구이동이 거의 없다. 매 년 70여 명의 영세자들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며 만족했다.

 

국악미사로 봉헌된 미사에서 주임신부는 “여러분을 초대한 이유는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서다. 여러분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이고 그러면 행복할 것이다.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릴 자신이 있다.”며 부활의 신앙이 새가족들에게 미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가족들에게 안수해주었다.

 

한편 가장 많은 입교대상자를 봉헌하고 입교를 시킨 6구역이 우수구역으로 표창 받았고 이금언 자매를 비롯하여 3명의 신자들이 개인선교상을 수상했다.

새가족들은 교리 반에 편성되어 다음 날부터 교리수업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