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 하면 된다! -대화동 성당 선포식
대전교구 대화동 성당(주임; 강승수 신부)이 3월 17~18일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새 가족 찾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5월 20일 입교식까지 56일간 실시될 대화동 본당 선교운동은 봉헌 대상자 900명과 입교자 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당을 들어서면서부터 “당신을 천주교로 초대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붉은색 포스터로 곳곳을 가득 메운 모습은 세상을 향해 흐르는 뜨거운 사랑의 물결처럼 보였다. 신자들을 맞이하는 본당 선교 추진위원들의 분주한 발걸음과 표정에서는 사뭇 진지함이 엿보였다.
선교 추진위원들이 미사 전에 선교리본을 달아 주었던 타 본당들과는 달리 대화동에서는 예물 봉헌 후 선교 리본을 한사람씩 나누어 주었으며, 평화의 인사 때 ‘선교합시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서로에게 리본을 달아주었다. 미사 후 “선교, 하면 된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복음 선포의 대열에 들어서는 신자들은 “‘하실 수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마르 9,23).”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넣었다. 또한 선포식 전 주임신부의 간략한 선교지침서 설명은 처음 선교 운동을 시작하는 신자들에게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되었으며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다.
선교추진위원장(사목회장; 정태산 비오)은 “본당 선교추진위원들이 바뀌는 어려움 속에서도 추진위원들 및 구역장, 반장, 꾸리아, 레지오 등 많은 신자들의 도움 속에서 무사히 선포식을 치루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가두 선교, 문화행사를 통해 입교식까지 ‘1인 3명 이상 봉헌하고 1명 이상 입교시키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요셉 축일을 맞이하여 영명 축일 축하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선포식에서 강승수 신부는 “본당 추진위원들이 선교교육을 받은 지 일 년이 넘어서 많은 우려를 했었는데 열정과 의지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본당에서 새 가족 찾기 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구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선교위원회 홍보팀 이희영 아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