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7926
  • 글쓴이 : 박남희
  • 작성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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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성당 새가족찾기운동-문화행사

3월 17일 (토) 오후 8시, 전민동성당(주임 이경렬 신부) 토마스홀에서는 감곡 로사리오성가봉사단(단장 정지몽) 초청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입교대상자 초청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선교추진위원장(안기창 야고보)은 “그동안 입교대상자를 봉헌하기 위해 노력한 교우들과 입교대상자, 전입신자, 외짝교우들을 반장을 통해 초대했다. 감곡로사리오성가봉사단에게는 초대받은 사람들을 배려하여 신자가 아닌 사람들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익숙한 노래와 성가를 적당히 배분하여 달라는 주문을 했다.”며 조용한 가운데 끊임없이 기도하고 애쓴 신자들에게 감사했다.

 

“얼마 전 영세를 받은 아내와 아내 대모님의 권유로 성당에 오게 됐다. 나는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녔다. 어머니는 장로이고 이모부는 목사인 집안에서 자연히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그런데 3년 전부터 사정이 있어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 조심스럽게 아내가 성당에 다니고 싶다고 했다. 아내가 성당에 다니는 동안 아내가 행복해 하고 편안해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천주교로 마음이 기울어졌다. 그런데 마침 전민동 성당이 대대적으로 새가족을 찾았고 아내와 아내의 대모가 좋은 말과 행동으로 권유했다. 사실 성당에 첫 발을 디디기가 힘들었는데 자연스럽게 이런 기회가 주어져 어쩌면 나에겐 다행인지 모른다. 아직 마음을 완전히 연 것은 아니지만 다니면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며 두 딸과 함께 음악회에 온 입교대상자 김권호씨. 그의 마음을 여는 것은 이제 우리의 몫이리라 .

이경렬 주임신부는 “모든 것은 주님의 뜻대로 될 것이며 입교자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본당 신자들이 마음을 움직여 진정으로 복음을 전하며 기쁨을 느끼고 주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민동 성당은 2월 5일부터 새가족 찾기운동을 시작하여 1200명 봉헌하여 600명의 입교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