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금), 궁동성당 앞 놀이터인 활골공원에서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궁동성당 가을 바자회가 열렸다.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서로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자회에서 교우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각각의 달란트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보며 주님의 무한한 은총을 느낄 수 있었다.
남성 레지오 단원들의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각 구역별로 준비한 음식들과 농·수산물, 애장품, 퀼트 소품, 아나바다 장터의 다양한 기증품들, 그리고 구역별 설거지 등 늦은 밤까지 남아서 깔끔히 뒷정리 하시는 모습 속에서 구역화합과 교우들 간의 친교와 사랑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