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0부터 시작된 둘째날 작업이 좀이른건 사실이지요? 쌀쌀한 아침기온이지만 천사들의 온기는 여전히 따뜻하더라구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설에서 실어갈 배추들이랍니다.
어제 묶어논 비닐들을 풀어보았더니 아뿔싸... 너무 무거워 뒤집질 못해서 위에는 절여지지않고 그냥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쩐답니까? 천사님들이 다시 풀어헤쳐서는 소금을 더넣고 추스리기 시작햇지요.
그렇지만 어디 한두포기여야 말이지요.무려 6천포기가 죄다 그러니.....
칠성대 성당이라고 군인들의 성당에서 신부님까정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는데 진짜루 이쁘더라고요.
만이천포기의 배추와 양념등을 후원해주시는 대전 노은동 농수산시장안의 중앙청과 송성철회장님이신데 개인사진을 극구 사양하셔서 이사님드롸 자연스럽게 회의장면을 찍었답니다.이분들도 천사가 틀림이 없지요?
시간이 늦어졋지만 천사들은 실망치않고 더 열심이시더라고요.
누구하나 불평하지않는 진짜로 천사들이던데요? 저만 투덜거리다 말았지요.ㅎㅎ
절여진 배추를 씻어서 가지런히 정렬시키시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랍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오셔서 무우를 채썰고 양념을 다듬었답니다.감사하지요.
많이 늦어졋지만 한분도 먼저 가시지않고 끝까지 하시더라구요.감동이지요.
쌓이는 배추속에 들어갈무우채가 쌓여간답니다.
드디어 내일 11시부터는본행사인 버무리는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답니다. 대전에 사시는 울님들께서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노은동 농수산시장에 오신다면 아래의 천사들께서 직접만드신 순대와 수육 그리고 김치와 막걸리를 대접하려는데요. 제가 만드는것은 아니지만 오른쪽에서 두번째 여성회장님에게 허락을 받았거든요.ㅎㅎ
울님들의 응원의 힘입어 내일은 교구장님과 많은 신부님들을 모시고 버무리는 메인행사가 이어진답니다.
우리님들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려본답니다.
항상 고마움을 잊지않는 마중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