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화의 모후’레지아(단장: 노건호․사무엘, 담당사제: 임기선 요셉 신부)는 9월 25-26일 이틀간 단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제3차 가톨릭 신앙 심화 피정'을 김석태 베드로 신부(정하상교육관 관장, 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맡아 실시하였다.
첫날은,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간, 음악과 함께하는 참회예절, 성체조배, 고해성사 등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오롯이 하느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태 신부는‘신앙은 체험된 진리’이란 주제로“신앙은 아는 차원이 아니라 믿는 것이며, 신앙의 진리는 객관적,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체험된 주관적 진리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신앙과 용서’강의를 통해 ”우리들이 상처나 아픔이 있을 때에는 먼저,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 둘째, 십자가를 바라본다. 셋째, 예수님께 울부짖으며 살아 있는 기도를 한다. 넷째, 다시 십자가를 바라본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손길과 음성을 듣게 되며, 나의 죄, 허물을 묻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는 자비하신 하느님을 만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다.”라고 했다. “레지오 단원들이 동료나 가족들을 용서하는 삶을 살 때, 너와 나 모두가 사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