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합덕본당 “백문필(페랭 필립보 신부) 흉상 제막식
2010년 4월12일(월요일) 오후4시부터 합덕성당(주임 홍광철 세자요한 신부)에서는 6.25순교자 ‘페랭 필립보 사제’의 흉상 제막식 과 미사, ‘백문필 (페랭 필립보 신부)영성 에 대한 심포지움 이 김동억(바오로) 신부를 비롯한 합덕본당출신 사제단과 당진지구장(이원순 마티아 신부)이 참석하고 신자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박재만 신부(대전 성모병원장, 대전가대 영성교수)는 “백문필 신부님의 영성과 본당 공동체에 영향을 준분으로 영성에 대한 심포지움과 미사 ,제막식을 하게 됐습니다, 시복 시성을 바라고 합덕본당출신 사제들이 뜻을 모아 흉상을 봉헌 하게 되었습니다.” 고 했으며
김동억 신부는 강론에서 “한국교회에 큰 봉헌을 하고 있는 32명의 사제들이 합덕본당 출신입니다.”며 백문필(페랭 필립보)신부님 께서 잡혀가실 때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며 윤복수 회장과 송상원 복사의 잡혀갈 때 상황도 신자들에게 설명해 주었고 역대 훌륭하신 신부님들의 지도를 받고 표양을 보고서, 충실한 신앙인으로써 주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주님을 증거 할 수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신앙인으로써, 120주년을 맞이하는 본당 신자로써 긍지를 갖고 감사의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필립 페랭(Philippe PERRIN) 신부님은 1885년6월17일 프랑스 중앙 동쪽에 위치한마을, 리나 쉬르 아루(Rigny - sur - Arroux )에서 아버지 피에르 페랭(Pierre PERRIN) 과 어머니 미쉘 (Philiberte - Bathilde Michel) 사이에서 5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그는 1910년 9월24일 26세의 나이로 파리외방 선교회 신학교에서 사제성품을 받았고,1911년1월4일 서울에 도착했다.1921년5월 합덕본당 으로 발령을 받은 페랭신부는1950년6.25전쟁 발발로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30년간 합덕본당에서 사목을 하였으며 지금의 성전건립과 신심단체인 예수성심회, 안나회, 청년회를 조직하여 신앙생활과 선교활동을 촉진시켰으며, 병자가 있다면 밤낮을 가리지않고 자전거로 달려갔으며, 신자한명에 예비신자 한명을 직접 맡아서 가르치는 방안을 마련하고, 평신도 선교사를 따로 임명 하는 제도를 마련, 부임당시보다 2 배로 교세를 늘리기에 이르렀고, 군종에 서 배운 의술로 고약과 안약을 만들어 치료해 줌으로써 신자들과 외인들로부터 성인이라는 칭호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필립 페랭 신부는 기념비에 쓰여있는 글 “ 내양들을 위하여 내 생명을 버리노라”처럼 1950년6.25가 발발하자 신자들의 피난권유에도 보좌신부를 피신시키고 자신은 떠나지 않았다.
백문필 페랭 필립보 신부님 흉상은 작가 이희웅 바오로(바오로 아트)에서 제작한 것으로 청동을 사용했으며 높이500mm x 폭 430mm 이다
취재 김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