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31082
- 글쓴이 : 양상환
- 작성일 : 2010/03/19
- 조회수 : 3,935
가정폭력상담 40대가 1위 '가정폭력'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 작년 하반기 통계 분석 자료 펴내..
이혼은 사회와 경제활동의 기초인 가정을 해체한다. 개인적 고통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따라서 국가와 지역사회는 이혼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
백년해로하는 부부에게 물어보면 부부간의 사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신뢰와 존경이라고 대답한다. 올바른 결혼생활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부부간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는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
전화상담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내방상담으로 부부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용란)는 작년 한 해 동안 대전에서 이뤄진 상담 1천941건 중 가정폭력상담 1천204건(62%)의 결과와 기타상담 737건으로 집계됐다.
상담의 주된 내용은 이혼 237건(12%), 부부갈등 258건(13%), 가족문제 127건(7%), 성상담 10건(1%), 중독 9건(0%), 기타 94건(5%), 성폭력 2건(0%)으로 뒤를 이었다.
가정폭력 행위자로 배우자 519명, 과거배우자 8명, 직계존속 14명, 직계비속 11명, 동거하는 친족 4명, 기타 6명으로 집계됐다.
가족폭력 피해유형으로는 신체적 폭력 448명(80%), 성적확대 8명(1%), 정서적 학대 85명(15%), 경제적 학대 16명(3%), 기타 5명(1%)등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연령은 13세미만 1명, 13-19세 8명, 20-29세 34명, 30-39세 145명, 40-49세 223명, 50-59세 118명, 60세 이상 33명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전 최초의 가정폭력 전문상담 기관인 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는 인간사회의 기초인 가정공동체의 해체를 방지하고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 받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와 행위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치료와 보호를 제공하며, 부부갈등·부모자녀 갈등문제 상담·가정법률 상담·성 상담·기타심리상담 등으로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왔다.
※ 문의 ☎ 042-636-2033번이나 636-2034,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방 및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