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나봉균 신부)이 지난 21일 오후 1시 「2009년 제1회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볼링대회」를 열었다.
대덕구 신탄진스포츠볼링센터에서 개최된 볼링대회는 대전지역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볼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대전광역시 장애인볼링협회와 동호회를 비롯한 청소년 등 51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는 장애유형에 따라 남성, 여성, 통합부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부문별로 경합을 벌려 예선에서 각각 5명씩 순위별로 본선대상자가 선정되어 15명이 본선대회를 가졌다. 2게임 합산점수별로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오픈전, 휠체어장애인 핸디 15점 가산 등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지체(휠체어장애인포함), 뇌병변, 시각(약시), 청각, 지적장애인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남성부 우승을 차지한 이국원씨로 총 382점(2게임 합산)을 기록했다. 여성부는 325점(2게임 합산)인 이경애씨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였고, 남녀통합부 우승은 295점을 기록한 민연석씨가 차지하였다. 각각 1위 100,000원등 5위까지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서는 참가상으로 상품권이 주어졌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폭넓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례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