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29497
- 글쓴이 : 김희동
- 작성일 : 2009/10/14
- 조회수 : 4,477
안면도성당 윤달수 바오로 신부님 고맙습니다.
지난 10월10일에 1박2일로 안면도를 친지들과 여행하게 되었다.
여행전 전화로 안면도 성당의 미사시간을 확인한결과 토요일 4시미사가 어린이 미사겸 특전미사임을 확인하고 안면도에 도착하여 먼저 성당위치를 확인하고 잠시 성당안에 들어가 화살기도를 드린후 여행을 시작했다.
일행들과 안면도 휴양림을 관람하다가 3시20분경 미사에 참석할 신자 5명은 친지들과 5시30분에 꽃지 해수욕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후 성당으로 향했다.
안면도 성당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성당안에서 어린이들의 성스러운 성가 소리가 기타반주에 어울려 흘러 나오는게 아닌가, 우리일행은 자연스럽게 성당안으로 끌려 들어갔다.
성당안에 들어서니 윤달수바오로 신부님이 기타반주를 하고 어린이용으르 특별히 만드신 성가책으로 어린이 10여명과 어른들이 같이 성가연습을 하고 계셨다.
신부님이 열정적으로 기타반주를 하고 어린이들이 신나게 목청을 높여 노래하니 우리 일행도 즉시 성가책을 보며 따라 부르게 되었다. 그렇게 미사 시작할 때까지 20여분을 연습을 하고나니, 우리도 이곳 주민인양 착각이 들 정도로 친근해졌다.
미사 시간내내 신부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강론과 열정적인 기타 반주로 1인 다역을 소화하시면서 미사를 마치셨다.
우리 일행은 미사를 마치고 성당 밖에서 배웅하여 주시는 신부님께 목례를 드린후 헤어지게 되었는데, 우리 일행 모두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미사를 드렸다고 말하면서 정작 윤달수 바오로 신부님께는 정말 수고많으시다는 인사를 못드린게 참으로 죄송하다는 생각이 금방 들었다.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인터넷에서 안면도성당에 대해 찾아 보았다.
그날 받은 느낌 그데로 윤달수 바오로 신부님과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아름다운 천국에 다녀온 느낌이다. 정말 신부님 고맙습니다.